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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 장성철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설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 김성완 시사평론가, 장성철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와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검찰 수사가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강제수사를 이어가면서 압수수색을 이어가니 강제수사에 사실상 착수했는데 천화동인 5호의 소유자이자 대장동 개발사업을 직접 설계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정영학 회계사가 녹취록을 검찰에 제출했다, 이런 내용들이 알려지고 있는데 관련해서 지금 그 녹취록이 주목받는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김성완]
정 모 씨라고 하는 회계사가 사실상 대장동 개발사업의 초기부터 관여를 했던, 그러니까 수익배분을 설계한 사람이다. 이렇게 불리고 있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고요. 또 이 사람이 지금 검찰에 19개 정도의 녹취록을 제공했다고 하는데 거기에 보면 차명 대주주와 관련돼 있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하고 내가 실소유주가 아니다,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하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초기에 2000년대 중반부터 민영개발을 추진하는 그 업체와도 관련이 있었던 사람이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대장동 개발이 진행이 돼 왔는지, 거기에 관여돼 있는 예를 들어서 화천대유라든가 천화동인의 1호부터 7호까지 어떻게 수익배분이 이루어졌는지, 소유구조가 실제로 어떻게 돼 있는지 이런 것들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잘 아는 사람이 지금 검찰에 가서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면 전체적으로 대장동 개발사업의 밑그림을 다 그려볼 수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다. 녹취록 내용이 상당히 주목된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 YTN 취재에 따르면 정영학 회계사가 지난 27일날 서울중앙지검에서 변호인을 대동하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압수수색에 돌입을 했잖아요. 그런데 압수수색 영장을 받을 때 검찰에서 법원에 청구를 할 텐데 이런 정황들을 다 고려를 해서 압수수색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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